대구경북행정통합 토론회, 4일부터 9일까지 지역 돌며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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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 토론회, 4일부터 9일까지 지역 돌며 의견 청취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1.03.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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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하회수(왼쪽) 위원장과 김태일 위원장이 통합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하회수(왼쪽) 위원장과 김태일 위원장이 통합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4일부터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경북행정통합 권역별 大토론회(이하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대구에서 1회, 경북에서 3회 개최되며 1차는 4일 오후 2시 엑스코, 2차는 5일 오후 2시 포스코 국제관, 3차는 8일 오후 2시 구미코, 4차는 9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으로 각 150분간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의 권역별 지정참가자 170명은 현장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하여 참가하고, 자유참가자는 생중계되는 유튜브(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에서 대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의견을 실시간 채팅으로 개진할 할 수 있다.

공론화위원회는 ‘행정통합의 기본계획은 시도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한편 앞으로 대토론회와 여론조사, 빅데이터 조사, 대구경북 시도민 500명이 참가하는 숙의토론조사 등을 통해 시도민의 의견을 모으고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기본계획(초안)’을 다듬어, 4월 하순까지 ‘기본계획(안)’을 작성하고 과정별 보고서와 함께 시도지사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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