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2020 청소년정책평가’ 여가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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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2020 청소년정책평가’ 여가부 장관표창 수상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03.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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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센터 운영, 학교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청소년안전망 인정
전국 17개 시‧도, 114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대상…17개 지자체 선정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지난달 26일 ‘2020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지난달 26일 ‘2020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0 청소년정책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114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돼 청소년 참여 및 활동 활성화,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 학교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평가지표 중 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 확충, 대상별 맞춤형 지원,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 및 건전 문화 조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표창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학교폭력예방센터의 구축 및 운영 △비행, 위법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 운영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서비스 제공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 전개 등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 호평을 받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2020 청소년정책 장관표창의 수상은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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