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기업금융전문회사인 현대커머셜이 ‘파이서브(Fiserv)’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키오스크 렌탈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파이서브(Fiserv)는 글로벌 지불/결제 솔루션 업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커머셜은 무인 점포 확대 추세에 맞춰 새로운 결제 디바이스인 키오스크에 대한 렌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커머셜은 키오스크 렌탈 상품을 포함해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용 로봇 등 4차 산업 혁명의 키(Key) 아이템에 대해서도 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커머셜 키오스크 렌탈은 월 9만 원대 렌탈료로 3년동안 사용하고, 교체 시기에 맞춰 반납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렌탈 기간이 종료되면 사용기간 5년 내에 재렌탈이 가능하고, 사용기간 동안은 파이서브(Fiserv)에서 무상으로 A/S를 제공한다.
현대커머셜 키오스크 렌탈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파이서브(Fiserv)와 가맹점 계약 시 현대커머셜 렌탈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렌탈 상담과 계약은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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