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 5일 오픈
상태바
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 5일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3.0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418가구 규모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신공영이 올해 대전시 청약시장의 포문을 연다.

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 있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곳이다. 향후 약 2만가구에 이르는 주거타운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높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한 학세권 단지다. 여기에 한밭중, 보문중, 보문고, 대전여자상업고, 대전중앙고 등도 10분 내외면 도달할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강점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대전역도 존재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10월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됐다. 인근 92만여㎡ 부지의 대전역세권 개발지구도 혁신도시 예정부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실거주를 위한 상품성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