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사업본부장 자리에 서필웅 상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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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사업본부장 자리에 서필웅 상무 영입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1.03.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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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웅 밀레 사업본부장. 사진=밀레 제공
서필웅 밀레 사업본부장. 사진=밀레 제공

[매일일보 황양택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사업본부장으로 서필웅 상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서 상무는 밀레 영업과 기획, 마케팅을 총괄하고 전국의 밀레 대리점과 백화점 매장에 대한 운영·영업 관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서 상무는 제일모직, 코오롱Fnc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밀레 영업본부 차장으로 입사했으며 밀레 대리점 영업을 시작으로 5년간 밀레 전국 200여개 대리점 영업을 확장시키고 총괄해 온 영업 전문가다. 콜핑 사업본부장으로 8년간 몸담았으며 이번에 밀레에 재입사했다.

밀레는 이번 영입에 대해 “조직을 더욱 짜임새 있게 갖추는 동시에 점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목표 달성을 위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서 상무의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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