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6개 국가 동시 해양오염 위반 행위 특별 단속 실시
상태바
세계 56개 국가 동시 해양오염 위반 행위 특별 단속 실시
  • 김성찬 기자
  • 승인 2021.03.02 2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주관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3월 한 달간 선박과 해양시설로부터의 해양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주관으로 전 세계 56개 해양국가에서 국가 간 협력을 통해 동시에 실시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국내 선박과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폐유나 폐기물의 해양 배출 행위뿐만 아니라 국제협약으로 규제하는 모든 오염물질에 대하여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는지 점검, 단속할 방침이다.

이 번 단속을 통해 해양종사자 대상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법령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