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투표권 있는 대학생만 지원금...이러니 매표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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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투표권 있는 대학생만 지원금...이러니 매표행위”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1.03.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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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백신 배송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백신 배송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일 4차 재난지원금에 중고생을 제외하고 대학생만 포함된 데 대해 “이러니 매표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난데없이 대학생이 포함된 것은 또 무슨 까닭인가”라며 “저소득층 중·고생들은 안 되고 대학생들은 되는 것은 투표권의 있고 없음이 가른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러니 재난지원을 빙자한 매표행위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원 지사는 또 “이번에 약 15조원의 추경으로 인해 국가 채무가 대략 966조에 이를거라 한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국가 채무 1000조 시대가 눈앞에 왔다”며 “어느 집권 세력도 감히 쓰지 못했던 ‘묻지마 승리’를 외치며 질주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나라 빚을 고스란히 짊어지게 될 국민이 심판하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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