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김의겸 국회 입성에 "친문 정권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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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의겸 국회 입성에 "친문 정권의 민낯"
  • 조현경 기자
  • 승인 2021.03.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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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를 방문해 서남권 광역중심 발전계획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를 방문해 서남권 광역중심 발전계획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여권 서울시장 단일화로 인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국회에 입성하게 되자 나경원 국민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염치없는 행동으로 분노마저 안겨준 자가 승승장구하는 시대"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김 전 대변인은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일정으로 인해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를 선언, 의원직 승계가 유력시된다.

나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무려 청와대 대변인이란 자리에 있으면서 기막힌 투기 의혹에 휘말려 '흑석 선생'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분이 입법 권력마저 손에 쥐게 된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연 어두운 시대의 단면"이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어 "이 정권의 위선과 이중성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인물이 마치 순번처럼 의원 배지를 다는 모습에 그저 한탄할 따름"이라며 "사실 21대 국회 초반부터 김진애 의원 사퇴 압박이 거셌다. 결국 일은 이들의 계획대로 잘 풀렸다. 도저히 합리적인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바로 친문 정권의 민낯 그대로다. 일반 국민은 상상도 못할 부동산 투자로 좌절감을 안겨주고, 그 후 보여준 염치없는 행동으로 분노마저 안겨준 자가 승승장구하는 시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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