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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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성명서 발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3.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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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 민성훈)은 원칙과 기준없는 경상북도 부단체장 인사를 즉각 해명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수 부재중에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3월 2일자 경상북도의 군위군청 부단체장 인사는 원칙과 기준, 법과 제도 무시를 넘어 군위군청 개청이래 초유의 사태”라 말하며 “경상북도는 군위부군수의 연초 교체를 위해 지난해 말 군위군과 협의하였었고 당시 군수의 구속으로 부군수 대행체제에 따라 유임되었으며 도내 공석이 발생하여 교체하는게 좋겠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것이라 했으나 연초 군수 공석 상황과 지금 상황이 전혀 달라지지 않은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공직생활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현 부군수를 교체 해야 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민과 군위군청 공직자를 무시한 이번 인사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의 명확한 입장과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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