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FJ가 2021 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21 S/S 시즌 신제품은 믹스처를 콘셉트로 버사타일과 스펙트럼 그리고 하이퍼플렉스 등 총 3가지 테마에 기반해 아이템을 선보인다.
버사타일는 캄테크 요소를 활용한 시리즈로 개인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해 착용할 수 있다. 베스트+자켓으로 구성된 3 in 1 모듈 자켓은 베스트나 자켓을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두 가지를 하나의 아이템처럼 착용할 수 있어 총 3가지 스타일로 필드 상황에서 스마트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 양쪽 면이 다른 컬러로 디자인된 리버서블 가디건은 코디에 따라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다. 액세서리에도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앞, 뒷면 다른 컬러로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벨트와 모양을 변형해 클러치로도 활용할 수 있는 모듈 보스턴백이 대표적이다.
스펙트럼은 3가지 시리즈로 출시된다. 먼저 스펙트럼 시리즈는 FJ의 감성이 담긴 파스텔 톤의 크림, 그린, 스카이, 차콜의 4가지 컬러가 적용된 니트 셋업으로 세트와 단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뉴 스펙트럼 시리즈는 V넥 풀오버 니트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내추럴한 모노톤을 활용해 모던한 느낌 가미했다.
섬머 스펙트럼 시리즈는 네오 화이트와 네온(오렌지, 옐로우)컬러를 포인트로 여름 라운드에도 청량한 느낌을 전달하며, 냉감 터치의 여름 원사로 쾌적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하이퍼플렉스 시리즈는 2021년형 뉴 하이퍼플렉스 골프화를 기반으로 트렌디하고 플렉스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여성 제품은 오버사이즈 & 크롭 기장의 탑과 하이웨이스트 스코트 및 스키니한 팬츠로 하이퍼플렉스 골프화의 스포티한 느낌을 반영했다. 남성 제품의 경우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면서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블록형의 바람막이 자켓과 조거 팬츠를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