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2021년 인지·언어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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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림스타트, 2021년 인지·언어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1.03.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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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드림스타트는 올 11월까지 영·유아 및 학령기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가정방문 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대상 영·유아 아동에게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지원하며 인지·언어·신체·사회정서 및 기본 생활습관을 교육하며, 부모에게는 자녀 발달 및 양육태도에 관한 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령기 아동에게는 매주 교육 전문가가 1~2회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로 국가교육과정에 기초한 읽기, 쓰기, 수학 등 아동의 수준에 맞는 교과서와 문제집 등 학습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적 자극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욕구를 증진시키고, 관계 맺기를 통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학습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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