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이후 혁신적 관광상품 개발 새싹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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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이후 혁신적 관광상품 개발 새싹기업 공모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03.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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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관광서비스와 체험형 관광상품 새싹기업 3개사 선정 계획
프로젝트 사업비 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지원 네트워킹 기회제공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포스터 (제공=경기도)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포스터 (제공=경기도)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한 외국인 대상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관광서비스와 체험형 관광상품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39세 이하 청년 대표자가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으로, 업종·업태는 무관하며 사업개소 7년 이하면 된다. 선정된 3개의 업체는 1개 사업 당 최대 4천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지원과 관련업계 관계망 형성 기회를 제공받는다.

공모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서비스,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빅데이터, 채팅봇, 통번역 앱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경기관광을 홍보하거나 한류관광, 비대면 관광지인 경기도 청정계곡을 즐기는 관광 등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운영 사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 마감일은 오는 31일이며, 해당기간 내에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혁신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기도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새싹기업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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