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관련 진주시 브리핑 37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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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관련 진주시 브리핑 379차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1.03.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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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2월 28일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시 추진사항에 대한 379차 브리핑 내용을 보도했다.

시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0명 중 완치자는 394명이며6명은 입원 중으로 자가격리자는 208명이다.

시는 그동안 우리 누적 검사인원 총 77,727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77,09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39명은 검사 진행 중으로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287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927명이 검사를 받았다.

시는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누적 검사인원 43,395명 중 6명은 양성, 43,389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밝혔다.

시는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가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이에 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 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또한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강력 권고했다.

종교 활동은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에 한해 좌석 수의 30% 이내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고, 종교시설 주관의 식사·모임·숙박 활동은 금지된다.

이번 연장 조치는 전국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를 오르내려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봄철 새 학기를 맞아 외출과 접촉의 증가 및 백신 접종 중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시 의료자원 부족을 우려한 정부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었다.

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조치는 시민 여러분의 자율과 책임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우리 사회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졌으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감염 차단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며 “부득이 외출을 한다면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와 장소는 피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라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다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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