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 3년 연속 ‘1관1단’사업 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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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3년 연속 ‘1관1단’사업 도서관 선정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1.03.0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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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오산시 제공)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1단’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거점으로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동아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꿈두레도서관 ‘1관1단’사업으로 지원받을 동아리는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 예능분과 동아리이다.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는 2018년부터 도서관 책 보수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 북아트, 캘리그래피, 팝업북-팝업카드 제작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뉴노멀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소통으로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소규모 개별 동아리실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동아리 활동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북아트-캘리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 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시민 문화-예술-독서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키겠다”고 전했다.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방문, 팩스, 이메일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두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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