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378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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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378차 보도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1.03.0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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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2월 27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진주시 추진사항에 대한 378차 추가 확진자는 없다 보도했다.

시는 통영 17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변동사항이 없으며, 시외버스 탑승자 등 추가사항은 계속 파악 중이다.

진주시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0명 중 완치자는 394명이며

6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10명으로 그동안 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7,48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28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는 4,913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에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누적 검사인원 43,395명 중 6명은 양성, 43,3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현재 요양병원 10개소와 요양시설 22개소의 의료진, 종사자, 입소자 입원환자 중 65세 이하 접종동의자를 대상으로 제1단계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우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모든 시민 뿐 아니라 전 국민 70% 이상 2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방심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방역수칙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26일 경남도는 우리 시 정촌면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을

서부경남 공공병원 입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앞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 입지 평가위원회’는

진주와 하동, 남해 등 3개 지역의 최종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설립부지 유치 설명보고 및 현장실사를 가졌고, 또 25일 2차 회의에서 접근성, 의료취약성 개선효과 등 7개 분야 12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진주시를 1순위로 결정했다.

서부경남 공공병원은 오는 2023년 착공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진주시는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서부경남 5개 시군의 공공의료를 책임질 공공병원 설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을 밝혔다.

또한 시는 종교활동은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에 한해 좌석 수의 30% 이내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며, 정규 예배 이외의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숙박 활동은 금지된다.

시는 종교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께서는 출입명부를 빠짐없이 작성하고, 발열 등 이상증상 확인, 마스크 상시 착용, 시설의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시기 당부했다.

진주시는 내일 본청 및 읍면동 직원들이 관내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연휴를 이용해 나들이 명소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사람들이 대거 몰리게 되면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에 타 지역 및 지역 내 이동과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랬다.

진주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는 피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기바란다”며 “아울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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