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오는  4월7일에 실시되는 경기도의원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예비후보 후원을 위한 ‘신동화 후원회’(후원회장 박석윤)가 발족됐다.  

28일 신동화 예비후보는 “후원회 설립을 통해서 시민들의 정치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투명한 정치자금으로 정직하고 건강한 정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며 “다만,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연말정산 때 전액 소득공제 되는 10만원까지만 후원받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해 1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 지방의회의원 후보자 및 예비후보자도 후원회를 둘 수 있다.

정치자금 모금한도를 선거비용제한액의 100분의 50까지 가능하다. 후원은 개인만 가능하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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