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337가구·대구 2228가구 등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중견주택업체가 내달 전국에서 총 1만113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27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0개사가 23개 사업장에서 총 1만1367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1만227가구) 대비 11%(1140가구) 증가하고 전년(1만8448가구) 대비 38%(8081가구) 감소한 수치다.
이 중 수도권에서 3739가구가 분양될 계획으로 전월(5401가구) 대비 31%(1662가구), 전년 동월(4688가구) 대비 20%(949가구)가 줄어들었다. 기타지역은 7628가구로 전월(4826가구)보다 58%(2802가구) 늘고, 전년 동기(1만3760가구) 보다는 45%(6132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2337가구 △대구 2228가구 △강원 1936가구 △충남 1539가구 △인천 1347가구 △경남 847가구 △전남 565가구 △광주 294가구 △부산 219가구 △서울 55가구 순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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