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소 면적 고소득 작목 산마늘(명이나물) 재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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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소 면적 고소득 작목 산마늘(명이나물) 재배 현장 방문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2.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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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동행(同行) 현장 체감 추진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26일 지역 농업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 군수가 소면적 고 소득 작물재배 현장을 방문해 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노박래 서천 군수가 소면적 고 소득 작물재배 현장을 방문해 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 동행(同行) 현장 체감’ 2일 차 일정으로 방문한 산마늘(명이나물) 재배 현장에는 2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소 면적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는 산마늘의 유통 활성화와 상품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현장 토론이 이루어졌다.

서천 산마늘은 2015년 시설하우스 차광재배기술을 도입해 8농가 2ha 면적에서 기존 고랭지 재배보다 3주가량 빠른 수확으로 20% 이상 높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 또한, 관심 농가와 귀농인 중심의 산마늘 관련 소모임을 구성해 재배기술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포장재 제작, 직거래판매 등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고령농업인, 소규모 가족농의 안정적 소득원 마련을 위해 우수 작형 재배 발굴 및 상품성 향상, 서래야 상표 승인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을 지속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정책 동행(同行) 현장 체감은 관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직접 방문 등을 실시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 방향 결정으로 서천군 전략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 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서천=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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