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구미교육이 새내기 선생님의 첫 출발을 응원합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26일 오전 10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일 자 유·초·중등 신규교(원)감 11명, 신규교사 51명 총 62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이날 2021학년 신규교(원)감에 초등교감 4명, 중등교감 4명, 유치원 원감 4명을, 신규교사에 초등교사 10명, 초등 보건교사 7명, 초등전문상담교사 8명, 초등 사서 교사 2명, 중등교사 24명, 중등 사서 교사 1명을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 선서식,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첫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동식 교육장은 62명의 신규교감과 교사에게 개별로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교육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연찬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리더하는 훌륭한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구미교육이 여러분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도록 응원하니 교사로서 자긍심을 가져라.”고 덧붙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구미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빨리 현장에 적응하여 안정된 학교생활을 하도록 신규교사 연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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