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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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1.02.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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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까지 취약시설물 및 건설현장 66개소 중점 점검
25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이 광양항에서 드론을 활용해 해빙기 대비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이 광양항에서 드론을 활용해 해빙기 대비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내달 26일까지 해빙기 대비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광양항 1단계 부두 등 항만시설물 64개소와 건설현장 2개소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해빙기 취약시설인 급·배수시설, 지반 침하, 구조물 균열 및 접안시설 등이다.

특히 공사는 CS E.Y.E(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인원을 다각화하는 한편 드론과 항만안내선을 활용해 점검이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를 세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임원 및 외부전문가, 운영사 담당자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점검 결과 보수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보수 등을 통해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차민식 사장은 “빈틈없는 항만시설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항만 운영효율을 높임으로서 여수·광양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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