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T 운전훈련으로 업무수행과 교육 병행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현장에 근무하는 모든 소방관들이 기본적으로 소방차 운전과 조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운전 능력 숙달과 조작훈련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형차 등 긴급자동차에 준하는 차량의 운전 경험이 없는 신규 직원의 소방차량 운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 내 교육훈련 방식인 OJT(on the job training) 형식으로 진행돼 훈련에 적극성을 부여했다.
운전훈련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장소에서 소형 차량부터 중형 차량으로 운전 수준 단계별로 추진하며 △개인차량 등을 이용한 운전 연습 △구급차 등 소형 공용 차량부터 단계별 연습 △공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코스 운전 연습 실시 후 도로 주행 심화 교육으로 마무리 되며 평가를 통해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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