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다함께돌봄센터 공유프로그램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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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다함께돌봄센터 공유프로그램 협약 체결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1.02.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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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다함께돌봄센터-(사)발도로프청소년네트워크, 의왕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 협약
(사진=의왕시 제공)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의왕시는 지난 24일 의왕시 다함께돌봄센터 3개 센터장과 프로그램 제공기관인 (사)발도로프청소년네트워크, 의왕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 시 관련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공유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공유프로그램은 시에서 개소한 3개의 다함께돌봄센터(포일숲속, 부곡동, 청계마을)에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제공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사)발도로프청소년네트워크의 감각활동을 돕는 활동들과 형태그리기, 목공교실, 수공예 예술수업, 조소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3D펜교실, 코딩교실 △의왕문화원의절기랑 세시풍속놀이 △도시농업과의 절기로 만나는 텃밭교실 △공원녹지과의 교과서 속 숲 체험, 뚝딱뚝딱 나무야 놀자 등 10개 프로그램이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시에서는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은 물론, 코로나19에 따른 시설방역 등 돌봄센터 운영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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