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한국거래소는 25일 미래에셋대우가 ‘2020년 코스닥 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코넥스 시장 우수 IB’에는 IBK투자증권이 뽑혔다.
코스닥·코넥스 시장에서 상장 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B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사례가 많았다”며 “우량 혁신기업 발굴 및 상장에 우수 IB와 같은 주관사들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거래소는 IB 주관업무에 대한 적절한 평가 등을 통해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코스닥·코넥스 시장 우수 IB를 선정·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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