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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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운영 재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2.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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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 기지개 ‘활짝’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사진=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월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 427만명이 다녀가는 등 금산군을 대표하는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음악분수 역시 지난해 가동을 시작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물의 부력을 이용해 수중에 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부력식 분수로 고사 및 곡사, 나비, 시간차, 발레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주중 4회, 주말 5회의 공연이 펼쳐지며, 각 회당 20분간 분수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금산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운영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음악분수 콘텐츠를 추가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관람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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