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다음달 5일간 멈춘다… 쏘나타 판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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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 다음달 5일간 멈춘다… 쏘나타 판매 부진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1.02.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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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 쏘나타. 사진=현대차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다음달 5일간 멈춰선다. 쏘나타의 판매 부진으로 재고 과다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산공장은 3월 8일부터 12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앞서 아산공장은 지난해 연말에도 쏘나타 판매부진으로 일시 휴업한 바 있다.

아산공장은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고 있다.

그랜저는 작년 14만5463대를 판매하며 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쏘나타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32.6% 감소한 6만7440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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