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업무 본격 시작
상태바
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업무 본격 시작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1.02.25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현판식 개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강태선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정중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송경호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 조직위원회 이사 등이 참석 하는 가운데 26일(금요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위한 행사의 본격적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 동안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 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13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325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443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및 5065명의 고용창출 등의 효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태선 조직위원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주요역할을 끊임없이 해나가리라 다짐하고, 이번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통해 우리 산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정식 출범을 위해 지난 1월 15일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월 27일에는 1처 2본부 6부의 직제로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춘천시 금강로 81번길 신한은행 강원영업부금융센터 3층, 4층에 입주하여, 2월 19일 강원도에서 20명의 인력을 배치 받아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