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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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2.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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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단밀면은 지난 2월 23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효율적인 지원, 위기상황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지역주민들에 의해 발굴된 사례로 복합적 문제를 지닌 다문화 의료위기 가구의 생계비 및 긴급한 의료지원 문제 해결방안과 개입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향후 서비스 제공 방향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단밀면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과 통합사례관리 담당,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 하였고, 회의 안건으로 논의된 위기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합동 모니터링으로 공공기관과 민간자원과의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업하여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추후 발생 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등 우리지역의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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