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보건소에 요양병원, 요양시설 대상 백신 200명 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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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보건소에 요양병원, 요양시설 대상 백신 200명 분 도착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1.02.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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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왕십리휴요양병원에서 구 1호 접종…병원 종사자 등 218명 대상
25일 오전 10시 50분 경 동대문구보건소에 코로나19 백신 수송차량이 도착했다. 동대문구에서는 왕십리휴요양병원에서 가장 먼저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25일 오전 10시 50분 경 동대문구보건소에 코로나19 백신 수송차량이 도착했다. 동대문구에서는 26일 양병원에서 가장 먼저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26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50분 경 동대문구보건소에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20 vial) 200명 접종 분량이 도착했다.

이번 전달 받은 백신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대상자 중 보건소 내에서 접종해야 하는 대상자에게 접종하게 된다.

이날 오전 동대문구 내 요양병원인 왕십리휴요양병원에도 코로나19 백신이 전달됐다.

26일 오전 동대문구에서는 왕십리휴요양병원에서 가장 먼저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 등 총 218명이 접종 대상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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