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우농가 헬퍼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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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우농가 헬퍼 지원사업 추진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1.02.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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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사, 질병, 불의의 사고 등 인력 필요시 도우미 7일 이내 지원
한우농가 헬퍼(도우미) 운영 모습.(사진제공=영암군)
한우농가 헬퍼(도우미) 운영 모습.(사진제공=영암군)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영암군은 ‘한우농가 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우농가 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은 애경사, 질병, 불의의 사고 등이 발생 시 도우미(헬퍼) 요원이 사양관리를 대행함으로써 한우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영암군과 영암축협 협력 사업으로 총사업비 60백만 원 투입되며, 영암군에서 50% 축협에서 25%를 지원하며 이용농가는 25%를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한우 사육농가이며, 도우미 이용 희망농가는 영암축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가당 도우미 이용한도는 7일 이내이고, 단가는 사육규모별 1일 기준5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한우농가 도우미(헬퍼) 지원사업을 통해 연중 쉼 없는 한우농가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조성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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