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도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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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도급계약 체결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2.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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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층·지상 14~19층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건립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화성산업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화성산업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화성산업은 지난 22일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동 3006-59번지 일원에 사업부지면적 7952.3㎡, 건축연면적 2만5585.41㎡로 지하 2층, 지상 14~19층 3개동 공동주택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하고 있는 역세권이다. 현충로, 대명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하여 대구 전역과 외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심인중.고, 영남이공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영남대학병원 등 각종 학교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대명공연거리가 인접해 문화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향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일반분양은 2022년에 공급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중 하나로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이다. 인허가 절차가 간소하고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최고의 품질가치를 추구해 보다 더 살기좋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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