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상태바
구미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2.24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소방서 전경
구미소방서 전경. 사진=구미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소방서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정월 대보름을 맞아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폭죽 등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력을 총동원해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및 다중운집 지역 화재 예방 감시 강화 △신속대응을 위한 소방 출동로 확보 필요지역 소방 순찰 활동 강화 등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정월 대보름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며 “시민들께서도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등 화재 발생 우려가 크니 화기 취급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