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디오션시티2차’ 청약경쟁률 59대 1… 군산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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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디오션시티2차’ 청약경쟁률 59대 1… 군산 역대 최고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02.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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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디오션시티 2차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전라북도 군산에서 분양한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군산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디오션시티2차는 전날 1순위 청약 결과 4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7천150명이 몰려 평균 5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개 주택형 모두 해당 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43㎡(141.0대 1)에서 나왔다.

특히 이 단지는 종전 군산 1순위 최다 청약 건수(디오션시티푸르지오 3899건)와 1순위 평균 경쟁률(디오션시티 더샵 3.9대 1)의 기록을 모두 크게 뛰어넘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디오션시티에 있는 데다 더샵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전북 군산시 디오션시티 A5블록(조촌동 2-2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54㎡ 총 771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7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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