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에서 만나고 싶은 명사를 온라인을 통해 추천받는다.
세계유산 공산성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공주시가 지원하고 (사)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가 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성곽을 걷는 문화체험 ▲작은 음악회 ▲명사들의 재미있는 이야기 ▲인절미 체험 등으로, 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명사를 추천 받는다.
대상은 시인, 소설가, 화가, 음악인, 여행가, 철학자, 건축가 등 전문성 있고 경험 많은 명사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공산성달밤이야기&콘서트 명사(강사)추천) 및 페이스북, 블로그 댓글 작성 등으로 추천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추천하고 싶은 명사와 그 이유를 간략히 적으면 되고 복수 추천도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명사를 추천한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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