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백승권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SNS를 통해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무심코 사용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할 실천 다짐 1가지와 해야 하는 실천 다짐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은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길용환 관악구 의회 의장, 최윤남 노원구 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백승권 의장은 “플라스틱 사용 시 최대한 사용을 줄이고, 테이크아웃 컵 사용 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말고”를 약속하며 “지구환경을 살리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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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현 기자 bjh@m-i.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