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우수공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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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우수공무원 시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1.02.24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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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도민편익 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2. 9. 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선정)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은 △ 대서양 연어의 국내양식을 위한 환경부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한 내수면자원센터 박문창 해양수산 연구사 △ 1980년 경포도립공원 지정 이후 40년간 지속되었던 규제를 적극적인법령해석과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보전산지 해제와 용도지역 변경으로 산지분야 규제를 해소한 산림관리과 현재혁 주무관 △ 설악권 유일 분만 산부인과 폐쇄로 산모관리 및 출산 등 필수 의료시설 부재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속초의료원 분만 산부인과 개소를 발 빠르게 대처한 방역대응과 박일규 주무관 △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수도시설 현대화 추진과 원주·횡성·양양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한 치수과 김대춘 주무관 △ 철원군 대마리 전략촌 토지분쟁 해결을 위해 입주민 이주부지 확보와 기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 교육법무과 김계중 사무관으로 수상자 5명에게는 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과 더불어 해당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 한다.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2021년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를 확대·시상하여 도정 전반에 걸쳐 직원들의 적극성을 높여 급속도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도민들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며, 적절히 보상 받는 문화가 정착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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