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환경오염방지 ‘폐건전지·우유 팩 집중 수거’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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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환경오염방지 ‘폐건전지·우유 팩 집중 수거’ 기간 운영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2.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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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존을 위해 “폐건전지·우유 팩(종이팩) 집중 수거” 기간을 설정,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집중 수거는 충청남도와 보령교육지원청, 한국 전지 재활용협회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폐건전지 5.5톤과 우유 팩 6.7톤을 목표로 한다.

시는 학교를 비롯해 공동주택, 커피전문점 등 중점수거 지역에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했고 특히, 공동주택에는 빈 우편함에 폐건전지 수거함, 빈 상자에 우유 팩 수거함을 설치하여 상시 수거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가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재활용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설 예정”이라 밝혔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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