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사무소·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온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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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사무소·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온열의자 설치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2.24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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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는 뜨끈~ 마음은 따끈~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읍(읍장 임병태)과 군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배, 이금조)는 지난 22일 버스정류장 2개소에 스마트 온열의자를 제작·설치하였다. 

군위읍은 2020년 군위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지역사랑 환경정화 실적이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 참여하여 “대상”을 수상하고 군위군으로부터 상사업비 1,500만 원을 배정 받았다. 

이에 군위읍과 읍새마을지도자회는 상사업비로 주민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여 동절기에 주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대기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온열의자를 군위읍사무소와 현대내과 앞 버스정류장 2개소에 설치하였다. 

스마트 온열의자는 자동시스템에 의해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 외부온도 22℃이하일 때 의자온도가 38℃로 유지되며, 원적외선 발생 · 향균성 · 저전력 사용으로 주민건강과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이금조 새마을 부녀회장은 “몸과 마음이 추운 올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몸을 녹이고 마음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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