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대림건설은 내달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 어음리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 동, 총 93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313가구 △74㎡ 254가구 △84㎡ 367가구 등이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KTX 울산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로 태화강변에 있어 강을 조망할 수 있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가 적용되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이 단지의 주택전시관은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5-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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