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하루 1만명 관중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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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하루 1만명 관중 허용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02.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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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美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장서 열려
2021 PGA 챔피언십 깃발. 사진= 대회 홈페이지 캡처.
2021 PGA 챔피언십 깃발. 사진= 대회 홈페이지 캡처.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하루 1만명 수준의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24일(한국시간) PGA 오브 아메리카는 “5월 20일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 리조트 오션 코스에서 예정된 PGA 챔피언십에 제한된 수의 관중을 받는다”면서 “규모는 약 1만 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허용 관중 수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과 논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PGA 챔피언십은 4월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리는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다. 지난해는 8월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 파크에서 열렸다. 당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올해 PGA 챔피언십 입장권은 이미 매진됐다. 주최 측은 구매 시점 등 여러 요소를 입장권을 할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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