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도서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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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도서관 개관식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1.02.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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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23일 선단도서관 현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단동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선단도서관은 포천시 삼육사로 2186번길 7에 1,998㎡ 부지에 연면적 998.34㎡ 지상 3층의 규모로 준공 됐다.

2014년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7월에 착공하여 국도비 6억7천을 포함해 총 45억원이 투입됐으며, 19,481권의(일반 12,286 / 어린이 7,195) 도서를 비치하여 개관 도서관의 의미를 더했다.

#건물은 출입구가 많아서 개방적이고, 지하에 빛의 정원과 상상놀이터를 설계해 어둡고 습한 공간을 없애고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실, 독서토론실있고, 2층의 종합자료실(스터디룸, 특성화자료실) 3층에는 사무실, 커뮤니티룸(휴게실), 옥상광장이 있다.

선단도서관은 인근에 다세대 주택이 많아 중요한 독서문화거점이 되어 도서 대출과 독서실의 역할은 물론 주민자치를 위한 중요한 소통 공간이 될 전망이다.

선단도서관은 규정에 따라 대관할 수 있고, 토론실과 커뮤니티공간, 북카페는 사전 예약과 협의를 통해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박윤국 시장은 “그 동안 우리시는 제가 권역별 도서관 건립 원칙을 세워 언제든지 편리하고 자유로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2006년 일동도서관 개관 이후 영중,소흘,중앙,영북가산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하였고, 오늘 선단도서관 개관으로 7개의 도서관을 보유하여, 전국 최고의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책읽는 문화도시 포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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