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22일 신읍동 뉴딜사업의 핵심 사업인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Ⅱ’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신읍동 원도심 역할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Ⅱ」는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공유상가, 다목적공연장, 커뮤니티카페, 스포츠센터 등 복합 주민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Ⅱ’는 신읍동 45-12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954.03㎡, 건축면적 490.26㎡에 방문객 유입 극대화를 위해 중정형으로 배치할 계획으로 오는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Ⅱ’는 주민의 자발적 학습 활동 및 창업ㆍ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울림 센터Ⅱ건립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발전 전략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도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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