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BizTech KOREA’, ‘행성 탐사 로봇’·‘달 탐사 궤도선’ 등 항공우주기술 24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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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BizTech KOREA’, ‘행성 탐사 로봇’·‘달 탐사 궤도선’ 등 항공우주기술 24일 방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2.23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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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리랑TV는  '행성 탐사 로봇', '달 탐사 궤도선', ’항공우주기술의 미래와 발전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은 <BizTech KOREA>(연출 박현선)를 2월 24일 방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 기술의 미래를 책임지는 연구원들의 연구와 개발과정을 Vlog로 엿보는 #Lab_Tube를 통해 두더지의 생물학적 구조를 모사해 우주 행성이나 지하 등 극한지역 탐사에 적합한 두더지 로봇을 개발한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미래도시 로봇 연구실을 만나본다.

해시태그와 기술의 만남을 소개하는 #Hash_Tech에서는 한국의 본격적인 우주 탐사 시대의 교두보가 될 'KPLO'의 열띤 개발 현장을 소개한다. 경제 전문가와 IT기술 전문가의 기술 경제 토크쇼 '#BizTech_Brunch'에서는 민간의 연구개발, 투자 움직임이 가속화되며 날로 주목받고 있는 '항공우주기술'에 관해 이야기한다.

 #Lab_Tube  '행성 탐사 로봇'편은 땅속에서 자유자재로 누비며 뛰어난 굴착 능력을 지닌 두더지의 생물학적 구조를 모사한 두더지 로봇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탄생된 과정을 담았다.

랩튜브 스틸컷
행성탐사 로봇편 랩튜브 스틸컷.아리랑TV제공

이번 주 '#Lab_Tube'는 두더지의 강력한 앞니와 독특한 어깨뼈 구조를 본떠 우주 행성이나 지하 등 극한지역 탐사에 적합한 두더지 로봇을 개발한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미래도시 로봇 연구실의 연구 현장이 공개된다.

연구팀은 직접 개발해낸 센서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탑재해 암석과 흙으로 이루어진 지하 환경에서도 로봇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랩튜브 스틸컷
랩튜브 두더지로봇 스틸컷

두더지 로봇 외에도 재난 시 사용할 수 있는 특수상황용 드론, 모바일 로봇 SLAM 등 다양한 로봇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는 연구팀. 국내 독자 기술로 항공우주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새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미래도시 로봇 연구실의 활약을 함께 소개한다.

달탐사 궤도선

#Hash_Tech ’달 탐사 궤도선'내용은 21세기로 접어들며 많은 나라들이 달 탐사에 도전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달 탐사를 위한 연구가 한창인 내용과 함께 대한민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 ‘KPLO’의 개발 현장을 찾아가본다.

KPLO는 인공위성과 흡사한 모양을 지녔지만 다양한 기술들의 혼합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가지의 카메라를 통해 달을 관찰하는데, 놀라운 점은 이때 촬영된 자료들은 우주인터넷을 통해 달에서 지구로 곧장 전송이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또한 탐사선이 달까지 도달하는 항행항법기술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달로 향하는 항법 중 가장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BLT 궤도 항법을 사용하는데 달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고 제어 또한 어렵지만 적은 연료로 더 많은 연구를 할 수 있어 달에서의 새로운 발견을 기대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우주 탐사 시대의 교두보가 될 ‘KPLO’의 열띤 개발 현장을 만난다.

태양광 무인항공기
태양광 무인항공기

전 세계적으로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항공우주 관련 신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BizTech_Brunch편에서는 '항공우주기술'의 미래와 발전방안에 관해 이야기해본다.

항공우주산업은 정부 주도에서 민간 기업 위주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한국항공대학교에서는 저고도 태양광 무인항공기를 자체 개발해 국내 최장 비행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연구진은 앞으로 해양감시, 산불감시, 생태감시 등 위성이 할 수 있는 임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연구해나갈 계획을 소개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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