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선 시흥소방서장 최초 여성 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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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선 시흥소방서장 최초 여성 서장 취임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02.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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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상황관리 능력 직원과 소통 중시
한선 시흥소방서장 취임 (제공=경기도)
한선 시흥소방서장 취임. 사진=경기도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세)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한 서장은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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