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91위서 53계단 상승… 타이거 우즈 50위 추락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맥스 호마가 세계랭킹이 38위로 올라섰다.
호마는 22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종전 91위에서 무려 53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한 38위로 도약했다. 호마는 지난 2019년 웰스 파고 챔피언십 우승 이후 68위가 개인 최고 순위였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한 토니 피나우도 15위에서 13위로 세계랭킹이 올랐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6위는 더스틴 존슨, 존 람, 저스틴 토마스, 잰더 쇼플리, 티럴 해턴, 콜린 모리카와로 변함이 없었다. 기존 7위였던 로리 매킬로이 8위로 내려갔고, 8위였던 패트릭 켄틀레이가 7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 중 임성재는 17위에 자리하며 순위가 가장 높았다. 김시우는 51위에서 53위로 내려앉았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48위에서 50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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