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전북 고창에서 에그투게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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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전북 고창에서 에그투게더 캠페인 실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1.02.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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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북 고창 소재 대산농장이 지난 15일 전북 고창군청에서 K-계란 1만5천개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K-계란 기부행사는 계란자조금이 실시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그투게더 계란기부 전달식에는 계란지식이 해박한 유기상 고창군수와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채 대산농장 대표는 계란자조금이 시행하는 에그투게더의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소중해 그 뜻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K-계란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대산농장은 사료와 함께 영양제를 투여로 계란 맛의 차별화는 물론 현대화 사업과 ICT를 도입했다. 대산농장에서 기부한 계란 1만5000개는 코로나 면역력이 필요한 고창군 소재의 무료경로식당,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우선 배포됐다.

전북 고창에서는 특산물인 복분자주를 주조하고 남은 부산물을 사료화시켜 닭들에게 급여해 생산하는 복분자 계란을 생산 중이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 산업 종사자로부터 시작된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고창군이 함께해 기쁘다”며 “계란을 이웃과 나눠 먹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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