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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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생 모집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1.02.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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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동 KT 맞은 편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초보자 자전거교육 실시
(사진=진주시청 제공)
(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생활형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실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3월 8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과정은 기초반과 연수반 2개 과정으로 운영 기초반은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연수반은 기초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간은 과정별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 동안 1일 2시간씩 2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1만원이다.

이번 교육인원은 각 반별 20명 내외이며 전문강사가 직접 자전거 교통법규 및 통행, 사고 대처 방법 등의 교통안전교육과 자세교정, 중심잡기, 주행 등 자전거 타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모두 실시 참가자는 자전거와 보호장구인 헬멧, 팔꿈치·무릎 보호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상대동 KT 동진주지사 맞은 편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장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가까운 읍면동이나 시청 환경관리과로 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강한 자전거도시 진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라이딩을 만끽하고자 하는 자전거 초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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