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코로나19 백신 운송 모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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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19 백신 운송 모의 훈련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1.02.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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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방역당국 · 군부대 협력 안전한 배송 만전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19일 정부 방역당국과 군부대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도입, 공급을 대비한 통합 모의 훈련에 참가한다.

이날 정부 통합훈련은 백신 국내 제조소(경북 안동)부터 지역 접종기관까지 운송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되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실시된다.

철원군은 백신 배달 모의훈련 과정을 통해 안전한 백신 운송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철원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25일~3.5일한 순차적으로 요양병원, 보건소로 직접 배송예정이다.

1차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1차 대응요원(보건소, 119소방대원, 역학조사반, 사설119구급대 직원 등) 이며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예방접종지원단 모의훈련에 참가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월중 요양병원·요양시설종사자, 1차 대응요원에 대해 1차 접종이 먼저 이뤄지고 이후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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