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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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 앞장
  • 오기춘 기자
  • 승인 2021.02.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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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공직자들이 참여하여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헌혈행사에 50여 명이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동참한 것이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별 헌혈시간 배정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감염병 차단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며 진행됐다.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부족한 헌혈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을 해주신 시청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행사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필요한 곳이라면, 먼저 참여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매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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