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거제 100가정에 소통교육 지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하이트진로와 공동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다문화가정 돕기 ‘해피 레인보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해피 레인보우는 다문화가정을 일곱가지 색깔을 가진 무지개에 빗댄 것이다.
이 기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나눔 저금통이 포함된 하이트진로 맥주 ‘드라이 피니쉬 d’ 특별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액 5%가 캠페인 기금으로 기부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구미와 거제 등 5개 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0가족에게 문화·예술을 활용한 소통교육에 지원된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홈플러스와 협력회사, 그리고 고객이 나눔에 함께 참여하는 착한 소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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