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영천시,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위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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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영천시,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위한 MOU체결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1.02.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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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16일 영천시 평생학습관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치러진 협약으로 양기관은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자료제공 및 운영에 관한 협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전 시민 교육 확대 △학술교육 관련 프로그램 상호 협력 운영 및 개발 △양 기관의 발전 및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체계 및 평생학습특강 참여 △기타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산업체 기관장으로 구성된 평생교육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영천시 평생학습관과 지역의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명화 영천시 평생학습관장은 “평생교육 선도대학인 대구한의대와 상호협력 체결을 맺어서 기쁘다.”라고 언급하면서 “영천시 평생학습관과 대구한의대가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우호적인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의 지원을 받고 있다. 대학자율로 평생교육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사제도 및 교육과정 개편 등 대학의 체제로 전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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